[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7일 청사 7층 강당에서 부산·경남지역 산업보건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017년 업무상질병 감소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워크숍은 직업병예방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작업환경측정결과 신뢰성평가,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사업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정책방향, 부산 근로자건강센터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산업보건전문기관의 협업 및 지원 확대를 통해 2017년 업무상질병 감소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올해 추진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참여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올해 업무상질병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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