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팀버레이크 | ||
‘뉴 키즈 온 더 블록’ 이래 가장 성공한 보이그룹이라 자부해온 엔 싱크의 분열 위기 속에서도, 팝 음악계가 그의 솔로 데뷔를 두 손 들고 환영하고 있는 것은, 너무나 오랫동안 스타급 백인 남자 가수의 기근에 허덕여온 탓이다.
지금까지 저스틴이 쌓아온 두터운 팬층과 그의 잠재력를 따져 본다면 그 공백을 충족시키고도 남으리라는 예상이다. 게다가 올해 겨우 21세의 저스틴은 얼마 전 팝음악계의 섹시 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핑크빛 사랑의 막을 내렸다.
이제 공식적인 싱글남으로서 솔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녀팬들의 사랑을 받을 준비가 완료된 셈이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
이에 앞서 첫 싱글
지난 엔 싱크의 앨범
내년 여름 그의 솔로 투어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 실연의 아픔에 휩싸여 조금씩 위세가 흔들리고 있는 전 애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는 정반대로 기세가 등등해지고 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일부 팬들은 이들의 솔로가수로서 정면대결을 펼치기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