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트니 스피어스 | ||
당시 반짝 인기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0대 가수의 붐을 선도하며 팝음악계의 여왕으로 군림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현재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녀를 놓고 수많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인지도와 함께 그녀의 인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솟아 있지만, 정작 가수로서의 최근 성적은 신통찮다.
브리트니는 올 초 영화
라디오를 틀면 그녀의 새 노래보다는 그녀가 출연한 펩시콜라의 광고가 더 많이 들려오는 형편이다. 또한 멕시코 공연에서의 돌출행동, 부모의 이혼소식은 브리트니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다.
최근 들어 급격히 변모하고 있는 팝음악계의 주류 음악도 그녀의 생명력을 위태롭게 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펑키한 모습의 가수 핑크(Pink)가 구사하고 있는 록음악이 접목된 터프한 팝사운드가 젊은층의 귀를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