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10일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뺑소니, 무보험사고 보상업무(이하 정부보장사업)를 수행하는 손해보험사의 보상서비스 향상 및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보상처리 우수직원,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안 우수직원 등의 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동차 사고가 보장사업 적용 대상이 아님을 밝혀낸 현대해상 직원 등 우수직원 8명과 보장사업 보상 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전개한 동부화재 등 3개 손보사의 보상센터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및 손해보험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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