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가출선언 사십춘기’ 캡쳐
11일 방송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에서 권상우는 러시아 루스키 섬에서 낚시를 즐겼다.
정준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권상우는 물고기를 연달아 잡았다.
하지만 정준하에겐 입질조차 오지 않았고 권상우는 “그만 좀 와라”며 미소 지었다.
결국 정준하는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얼음낚시를 끝냈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얼음판 위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장난을 쳤다.
자동차로 되돌아온 두 사람은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루스키 섬으로 향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