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11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9회에서 이세영은 오빠 박은석이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놀란 이세영은 자신을 찾아온 현우(강태양)의 품에 안겨 “이제 어떡해요 우리집”이라며 힘들어했다.
현우는 “다 잘 될거야”라며 다독였다.
그때 현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광고를 찍었던 회사 관계자였는데 현우는 “모델료를 올려주겠다”는 말에도 “지금 전화받을 상황이 아니다”며 통화를 서둘러 마쳤다.
한편 집에 돌아온 이세영은 집을 비워줘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세영은 걱정하는 박준금(고은숙), 차주영(최지연)에게 “갈 곳 없으면 고시원 가면 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