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시 체육회 2월 명사초청 특강에서 2017 시정 강연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체육회는 10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인천시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선수 및 회원종목단체장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체육회 회장인 유정복 시장의 특강이 있었다. 유 시장은 스포츠와 함께 한 자신의 인생을 소개하며 인천의 체육역사가 곧 대한민국 체육사임을 강조했다. 또 2년간의 시정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대한민국과 세계속에서 발전된 인천의 위상을 알렸고 2014 아시안게임 및 각종 국제대회를 치르며 확보한 체육 인프라의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체육회는 강연회를 통해 대외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체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5월 최순자 인하대 총장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정례화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