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복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공촌정수사업소를 시작으로 정수장 4개소, 수질연구소, 수도사업소 5개소 등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10개의 지역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사업소 방문은 2월 1일 부임한 김복기 본부장이 지역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소별 주요 업무 추진사항 및 당면 현안과제를 보고 받은 후 공사현장 등을 확인하고 사업소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복기 본부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사업소의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동절기 누수 및 동파로 인한 민원발생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금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상수도업무가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사 현장 및 누수로 인한 민원발생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공사 여건을 확인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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