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전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자녀들의 겨울방학 체험활동을 위해 서천 국립생태원과 제휴를 맺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한반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생태 연구•전시•교육의 공간이다.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약 30분 내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패키지는 객실 1실과 입장권 2인을 포함해 10만5,000원이며 조식뷔페 2인 추가 시 13만2,000원이다. 패키지 이용 시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해설가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단, 매주 월요일은 국립생태원이 휴무한다.
한편,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는 사우나와 트릭아트 뮤지엄인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포함한 ‘봄방학 패키지’도 준비했다. 객실 1실과 조식(뷔페), 석식(해물뚝배기), 사우나,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2인 15만5,000원부터 5인 24만1,000원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든 패키지는 2월 27일까지 주중(일~목) 잔여객실에 한해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인원 구성에 따른 세부 가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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