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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문희준과 소율이 성대한 결혼식을 마친 가운데 H.O.T 출신 장우혁의 불참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문희준과 소율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신라호텔은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들이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던 만큼 이날 젝스키스 은지원, 신화 이민우, 유재석, 김종국, 씨스타 등 다양한 하객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하객 중 H.O.T 멤버 출신들의 참석 여부에 대중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H.O.T 출신 강타가 축가를 맡고 토니안이 축사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재원 역시 언론에 모습이 포착되며 참석 여부가 확인됐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난 후에도 장우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과거 불화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H.O.T는 2001년 해체 당시 문희준과 강타는 원래 소속사인 SM과 재계약했지만, 토니안-장우혁-이재원은 다른 소속사로 옮겨가면서 불화설이 인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