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계양구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동참하기로 하고 민윤홍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이 디딤씨앗통장 후원신청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1대1로 매칭해 월 4만원 범위 내에서 동일 금액으로 적립해주는 저소득 아동후원제도로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 창업, 주거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만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및 장애인시설, 가정위탁세대의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동인 경우 2004년~2005년 출생자로 중위소득 40% 소득수준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민윤홍 위원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사랑의 씨앗으로 후원을 통해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동정책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아동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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