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피고인’ 캡쳐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7회에서 지성은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조재윤은 사건 당일 지성과 나눴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조재윤은 “도와줘. 조금만 더 기다려줘. 그놈만 잡으면 넌 나온다고 말했어. 그리고 3일 후, 넌 기억을 잃었어. 그놈만 잡으면 날 풀어준다고 했어”라고 전했다.
그러자 지성은 “그놈이 누군데”라고 물었다.
황당한 조재윤은 “그건 나한테 말 안 해줬어. 기억을 해야지. 너 언제까지 그럴거야. 기억을 해야지”“라고 멱살을 잡았다.
이야기를 들은 지성은 ”그놈이 누구야“라며 엄기준(차민호)에 대한 기억을 찾으려 애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