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피고인’ 캡쳐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8회에서 엄기준(차민호)은 형 내연녀 오연아(제니퍼리)의 의심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함께 여행까지 온 두 사람, 하지만 오연아는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오연아는 화이트와인을 마시는 엄기준을 보고 차선호가 아님을 확신했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엄현경(나연희)에게 전화하던 오연아는 “연희는 알고 있었어”라며 무서워했다.
그 순간 엄기준이 다가와 “형은 화이트와인을 마시지 않는다”면서 머리를 내리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