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문주현 엠디엠⋅한국자산신탁 회장)는 15일 서울 카이트타워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조찬강연회는 시행사와 시공사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학계, 지자체, 공공기관 등 부동산‧건설업계 관계자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서민주거 복지 강화를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 등 국민의 삶에 가장 밀접하고 필요한 의정활동을 펼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회 입법절차 및 부동산개발 입법현황`이라는 강연을 통해 부동산산업의 발전방안과 향후 전망을 제시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강연 진행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부동산산업 관련 현장의 의견을 듣고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업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주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업계에 교훈을 주고 의견을 듣기 위해 강연을 수락해 준 조정식 위원장께 감사한다”며 “오늘 귀중한 강연이 좋은 시작점이 돼 앞으로도 부동산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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