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16일 의장실에서 이강호 부의장, 황흥구 문화복지위원장, 박영애 의원, 최용덕 의원,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황규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제갈원영 의장은 이날 “국가적으로 어려운 재해나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불철주야 이웃을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112년에 걸친 소중한 활동이 우리의 생활터전에 나눔과 사랑을 확산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큰 봉사의 발걸음을 이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인천지사 회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소중히 납부해 주신 알토랑 같은 적십자회비로 아프고 힘든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긴급지원 및 긴급구호 활동 등을 전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전달하는 적십자사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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