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랜드월드
[서울=일요신문]박창식기자= 이랜드월드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ROEM)과 내의 브랜드 헌트이너웨어(Hunt innerwear)는 오는 3월 개봉하는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여성 전용 기획상품으로 `미녀와 야수` 영화의 핵심 시그니처인 붉은 장미와 영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로엠은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의 의류와 잡화 상품 등 25가지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로엠 콜라보레이션 의류 라인은 총 8 종으로 `미녀와 야수` 시그니처인 ‘장미’를 디자인 포인트로 여성스러우면서 트렌디 감성이 담긴 항공점퍼,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잡화 라인은 영화 스토리 속 다양한 캐릭터의 위트 있는 모습을 디자인화 한 상품으로 가방, 키링, 핸드폰 케이스, 가방 스트랩, 귀걸이와 목걸이 등 17가지 스타일이다.
헌트이너웨어가 선보인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총 16종으로 파자마와 파우치 핸드폰 케이스 등으로 구성 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샤무즈 원단을 활용한 파자마 상품과 cotton 100% 소재의 라운지 웨어로, `미녀와 야수`의 시그니처 패턴을 디자인으로 활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강조됐다. 또 편안한 수면을 도와주는 수면 안대는 눈에 닿는 부분을 타올지로 제작해 예민한 눈가를 보호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기존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상품들과는 다르게절제된 디자인 속에 여성스러운 감성을 살린 것이 핵심”이라며 “로엠과 헌트이너웨어의 `미녀와 야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영화 속 아름다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랜드월드 여성 캐주얼 브랜드 로엠과 내의 브랜드 헌트이너웨어가 선보이는 디즈니 `미녀와 야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전국 주요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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