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저녁 생생정보’ 캡쳐
1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의 ‘문전성시의 비밀’ 코너에는 대형 음식으로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맛집들이 소개됐다.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한 피자집에는 피자가 무려 1m에 달했다.
‘돌하르방피자’로 불리는 이 피자는 한 판에 성인 5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이었다.
포테이토 피자, 불고기 피자, 고구마 피자 등이 한 번에 맛볼 수 있는데 손님들은 “질리지 않게 먹게 된다”며 만족해했다.
두 번째는 경기 고양시의 부대찌개 식당으로 이곳은 80cm 수제햄으로 유명세를 탔다.
평범한 부대찌개로 보이지만 이곳에는 80cm 수제햄을 넣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직접 끓이는 육수에 4가지 햄 두부, 대파, 양배추, 당근, 쑥갓, 치즈, 다진 마늘 등을 넣어 푸짐하게 끓여내니 손님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60cm 고래삼치구이’가 주인공이었다.
사장은 “처음엔 맞는 그릇도 없었는데 나무 빨래판에 넣으니 틈사이로 기름이 빠져 더 좋았다”며 대박의 비밀을 밝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