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혼일기’ 캡쳐
17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은 눈썰매장을 찾아 신나게 놀았다.
구혜선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눈썰매를 탔다.
추워진 두 사람은 인근 매점으로 가 음식을 먹었다.
안재현은 “내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을 꺼냈고 구혜선은 뽀뽀를 하더니 “생일선물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재현은 한술 더 떠 “여보랑 결혼한게 선물이다”고 말했다.
이에 구혜선은 얼음이 되어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눈사람을 만들고 싶다”는 안재현의 뜻에 따라 눈을 뭉치기 시작했다.
고추로 코를, 열매로 눈을 만든 뒤 나뭇가지로 팔까지 만들어 그들만의 눈사람을 완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