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월계수양복점신사들’ 캡쳐
1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2회에서 이세영은 아버지 제사를 지내고 현우를 만났다.
이세영은 “다음 제사 때는 태양씨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고 현우는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놀란 이세영은 “정말요? 그럼 우리 이제 결혼하는거에요?”라며 좋아했다.
현우는 “먼저 어머님 허락부터 받구요. 아침은 내가 차려줄게요”라며 이세영을 귀하게 여겼다.
이세영은 “그럼 저녁은 내가. 아니다, 난 요리를 못하니까 설거지는 내가 할게요”라고 말했고 현우는 “설거지도 하지마요. 가만히 보고 있어도 아까운데 어떻게 일을 시켜요. 조금만 기다려요. 거의 다 왔어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