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제 토론회에서 허태정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전유성구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유성구 아동실태조사’를 기반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 ▲나의 사생활 등 총 6개 영역의 주제로 진행됐다.
전략과제로는 ▲유아숲체험원 ▲꿈나무 과학멘토 ▲어린이 청소년 정책창안대회 ▲진로진학지원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아동권리 및 부모교육 ▲어린이집 및 학교 친환경급식지원 등 30여개의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의견과 아동실태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정책에 우선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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