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가구단지 전경
[고양=일요신문] 일산가구단지 상인연합회 80여개의 업체대표들은 봄맞이 직거래 가구행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구공장과 고객을 바로 연결하는 직거래형식으로 진행되며 근거리지역 고양, 파주, 운정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일산가구단지는 덕이동일대 가구공장들이 전시장을 오픈한 것이 시초로 현재 대규모의 가구단지가 생성됐다. 일산가구단지는 브랜드가구, 소파, 디자인식탁, 명품매트리스, 엔틱가구, 공방가구, 혼수침구류 등 각 가구점들의 스타일로 입점했다.
일산가구단지 연합회장 남시영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산 고양지역의 가장 큰 가구단지임을 알리는데 큰 목적을 두었다”며 “대규모 가구단지에 맞게 고객 불편을 원스톱으로 접수해 불만족 최소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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