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장 수여 사진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지난 17일 열린 제2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 의결하고, 2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김용진 의원
지방자치법 제134조와 금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용진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주미란 회계사와 김현호 세무사 등 3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이들은 2016 회계연도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와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 사항 등에 대한 결산검사 활동을 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대표 위원을 맡은 김용진 의원은 ‘금천구의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정당하게 집행되었는지 세심히 검사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토록 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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