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신청·선정을 위해 1:1 맞춤 상담 서비스 및 찾아가는 컨설팅 실시
- 3월 8일(수)까지, 금천구청 주택과 접수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017년 금천구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며, 입주자 대표회의의 승인을 받은 공동체 활성화 단체이다.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의 공동명의로 지원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자유공모와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모 2개의 분야로 총 2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8일(수)까지 이메일 및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주민참여도와 공동체 형성 및 회복에 적합한 사업인지 여부, 실현 지속 가능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대상사업이 선정된다.
관심 있는 주민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입주민에게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및 공모사업 신청·선정을 위한 1:1 맞춤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단지는 언제든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 이웃간 소통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려 한다.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나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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