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월 간 주1회, 1일 3시간 정기 이용 가능
- 편의시설 제공 및 유아숲지도사 지원
▲ 금천구는 오는 3월 9일(목)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베짱이 유아숲체험장과 감로천생태공원에서 운영하는 ‘2017년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베짱이 유아숲체험장(독산동 산198-4)과 감로천생태공원(독산동 373)에서 운영하는 ‘2017년 베짱이 유아숲체험장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베짱이 유아숲 체험장은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간 운영된다. 주중(월~금)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는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정기운영한다. 주중(월~금)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 사이와 주말에는 가족 및 단체들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 이용기관은 27개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은 금천구와 협약을 맺고 10개월 동안 주1회, 1일 3시간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기관 모집 공고는 3월 2일(목)부터 7일(화)까지 금천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3월 8일(수)부터 9일(목)까지 구청 공원녹지과 방문, 모사전송, 이메일 등 방법으로 접수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금천구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희망 요일과 편성반(오전반, 오후반)을 표기해 신청하면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단체는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기관은 매주 1회 숲 체험에 참여해야하며 금천구로부터 장소와 편의시설을 제공받고 보조교사나 유아숲지도사의 지원을 받게 된다.
1만2000㎡ 규모로 조성된 베짱이 유아숲체험장은 유아들에게 친근한 베짱이 캐릭터를 테마로 야외학습장, 숲속놀이터, 세족장, 수변관찰데크 시설들로 구성돼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공원녹지과 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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