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은 2017년 상반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 재진출에 있어 취약계층인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해 기업가적 마인드 함양과 기업가정신 문화 확산의 교두보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대상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훈련을 담당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관련 유관기관의 종사자를 대상을 진행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직접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재단 남민우 이사장은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 전환으로 사회로 재진출해 성공적인 사회복귀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경력단절 여성을 직접 훈련시키는 전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참가자격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관련 유관기관 종사자이며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9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기업가정신 포털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