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학생교육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학생교육원은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김동래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김동래 원장은 춘천교육대학교와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함박초 교감, 산곡남초 교장 등 교원으로 34년 근무한 후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으로 2년을 재직하면서 인천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김동래 원장은 취임에 따른 학생교육원의 비전으로 `소통과 공감으로 미래를 여는, 또 하나의 행복배움터`를 제시하고 미래메이커 프로젝트 지원, 역량중심 교육과정 설계 및 지원, 생태ㆍ환경ㆍ평화ㆍ역사교육의 산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운영의 4대 정책목표를 밝혔다.
김 원장은 “학생교육원이 ‘미래메이커 교육’을 성과 있게 운영해 인천교육의 르네상스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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