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은 2월 28일,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신언근 의원
신 의원은 초선 및 재선을 통해 ‘신림선 경전철 착공’, ‘289종점 이전’등과 같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대부분을 주도적으로 이행했고,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서울시 행정에 민의가 담길 수 있게 노력했으며, 의미 있는 조례를 발굴하고 발의하여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신 의원은 수상 후“시민의 한사람이라는 입장으로 서울시 집행부 및 시민과 소통하면 어려울 것도 불가능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재고시킬 수 있는 바른 의정활동을 하여 시민들에게 믿음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JC지방자치TV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지방의회의정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여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이번‘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시상식에서는, 전국 총 3692명의 지방의회 의원들 중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한민국 지방의정의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인정된 단 100명의 지방의회 의원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 100명중 서울시의원은 신 의원을 포함한 단 2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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