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힘쎈여자 도봉순’캡쳐
4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4회에서 박보영은 모교를 찾아 추억에 잠겼다.
흔들바위를 밀어 떨어뜨리는가 하면 철봉에 매달렸다가 휘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힘을 숨기게 된 계기도 밝혀졌다.
지수(인국두)는 “하늘하늘 코스모스 같은 여자가 좋다”고 말해 본격적으로 힘을 숨기게 된 것이었다.
박보영은 엄마 심혜진(황진이)와 절에 가서도 “대학은 됐고 인국두랑 사귀게 해달라”고만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수는 학교 최고 퀸카와 사귀게 됐고 박보영은 직접 만든 목도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