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피고인’ 캡쳐
폭주한 지성은 박호산을 찾아가 엄기준과 얘길 나눌 기회를 얻었다.
지성은 권유리(서은혜)로부터 차선호의 아들이 엄기준(차민호)의 자식이라는 소문을 이미 들은 바.
엄기준의 약점인 엄현경(나연희)과 아들을 이용하기로 했다.
조재윤(신철식)을 엄현경에 보낸 사실을 알리고 신린아의 행방을 물을 계획이었다.
당황한 엄기준은 칼과 신린아를 바꾸자고 말했다.
하지만 지성은 “칼과 하윤이를 바꾸지 않을거다. 하윤이만 찾을거다. 한시간 줄게. 한 시간 데리고 와”라고 명령했다.
이에 엄기준은 의자를 들고 난동을 부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