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물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남수단 우물.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3월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하여 아프리카 남수단 국가에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공동우물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금한 성금 2400만원을 기부해 아프리카 남수단 야리 커뮤니티의 2개 마을(리삐마을, 부라마을)에 우물 설치를 지원한 것이다
이들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은 수 km나 떨어진 곳으로 식수를 구하기 위해 걸어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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