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나은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8일 국제의학연구소 청담관에서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희숙 이사장, 하헌영 병원장 등 의료진 70여 명과 임직원 70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하고 모범직원에 대해 포상했다.
인천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7년을 인천지역 최고를 넘어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병원으로 만들어가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며 “의료진 간에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진정한 근거기반 의료, 환자 중심 병원이 되도록 다 함께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한편, 나은병원은 최근 지역 남성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비뇨기과 전립선센터를 오픈해 남성 전문의 2인 체제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1989년 개설 이래 주민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26개 진료과 및 13개의 진료센터를 마련하고 500병상, 70여 명의 의료진, 3개의 건강검진센터(가좌, 송도, 검단)을 갖춰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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