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운동화로 피자를 주문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최근 ‘피자헛’이 선보인 한정판 운동화인 ‘파이 톱스’는 운동화의 버튼만 누르면 따끈따끈한 피자가 집 앞으로 배송되는 최첨단 제품이다.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주문 시 배송지와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다음 주문부터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피자가 배송된다. 또한 GPS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위치 추적도 가능하다.
단, 수제품인 이 운동화는 64켤레만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다. 이는 피자헛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전미 대학농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팀의 수를 의미한다. 출처 <데일리메일>.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