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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부산림청 제공
고령군은 연접 시·군(대구 달서·달성, 경북 성주, 경남 창녕·합천) 대부분 재선충병이 발생해 2011년 최초 발생(다산면 호촌리, 1본) 이후 지속적인 방제를 추진했다. 하지만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여전히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에, 남부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컨설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방제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분석, 재발생율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제방법, 방제전략 등을 논의했다.
남부산림청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의 피해확산 저지와 체계적인 방제추진을 위해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해 지자체 방제지원 방안 마련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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