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내일 그대와’ 캡쳐
10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 11회에서 신민아는 운전 중 김예원으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김예원은 베트남어를 공부하고 있었는데 “우선 남편한테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해줘. 널 친구로 믿고 해주는 말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민아는 “안 그래도 비밀 많아 머리 아파.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아라”고 신경쓰지 않았다.
이에 김예원은 “나 베트남 이민 떠나게 생겼다. 나 자존심 버리고 부탁할게. 네 남편한테 우리 용진씨 잘 봐달라고 부탁해봐”라고 말했다.
신민아는 “김 상무님이 일 열심히 한다고 나한테 좋게 말했어. 네 인생도 있는데 용진씨 마음대로 이민 가자고 한 건 너무 한다”고 대답해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