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별밤★거리’ 조감도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이 음식문화시범거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강화 별밤★거리’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관내 외식산업의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따른 먹거리 관광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강화 음식문화시범거리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강화 별밤★거리’ 조성에 따른 구간 내(관청리 성일약국~흥부네집 약 200m) 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을 지난 연말 마무리했다. 또한 간판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디자인 설계 용역이 마무리돼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3월중 구간내 소공원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색채의 도로 재포장은 물론 아름다운 간판거리 조성사업과 함께 음식거리를 빛내주는 조형물설치 및 경관조명사업을 4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음식거리 조성을 축하하고 널리 알리는 개장식을 가지는 한편, 더 한층 청결하고 보다 친절한 맛의 명소가 되도록 음식거리 상인회와 함께 다채로운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관광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만큼 금년 4월 개최되는 고려산진달래축제와 연계해 새로 조성되는 음식문화거리가 강화 먹거리관광의 중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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