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온누리종합병원과 인천 검단 5개 향우회가 진료협약 체결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은 10일 별관 교육실에서 인천시 검단 5개 향우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검단을 대표하는 5대 향우회인 강원(회장 김억기), 경기(회장 조정근), 영남(회장 황문규), 충청(회장 임금택), 호남(회장 김주완)향우회 회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관리에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영도 병원장은 이날 “5대 향우회 회장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에 우리 병원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협약의 활성화를 통해 6개 기관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대 향우회 회장단은 “검단지역에서 주민들과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한 온누리종합병원과 단체로 협약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회원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준 병원 측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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