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은 사저에 복귀하면서 자신을 지지하는 태극기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짓는 등 6분간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은 “어떻게 웃을 수가 있느냐” “뻔뻔하다” “아직도 대통령, 아니 공주인 줄 아느냐” 등등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앞에서는 웃었던 그가 사저로 들어가 펑펑 울었다는 후문도 함께 나돌았습니다.
그래서 <일요신문 i>가 박 전 대통령 귀갓길 표정을 분석해봤습니다. ‘알파고 시대’, AI 인공지능은 그의 표정에서 어떤 감정을 읽어냈을까요?
기획·제작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