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이 도착하면 즉시 ‘부재중임’을 알리는 답장이 상대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부재중 메일’은 장기간 메일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유용한 기능이다.
하지만 최근 유럽의 인터넷 전문가들은 이렇게 편리한 기능이 도둑과 같은 범죄에 활용될 수도 있다는 점을 일깨우며 가급적 주의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 기능을 악용하는 범죄자들은 스팸메일을 발송하고 ‘부재중 메일’을 체크한 뒤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조회해서 전화번호와 집주소를 알아내 ‘작업’을 한다고. 집주인이 없는 기간은 답장에 적혀 있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집을 털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답장 내용에 가급적 부재중 기간이나 목적지 등을 자세하게 적지 말라고 충고하고 있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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