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박지성과 그의 딸 연우의 행복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라노의 흔한 조기축구 풍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 아나운서는 이어 “박서방 VS 사네티” “연우(박지성 딸) 난입으로 수차례 중단”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성은 딸 연우를 안고 인터 밀란의 레전드인 하비에르 사네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박지성은 딸을 꼭 끌어안고 딸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성은 11일 사네티와 함께 인터 밀란이 세계 아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사회공헌 단체 ‘인터 캠퍼스’에 참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