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결핵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10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대표이사, DA인포메이션 채홍기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은 협회의 모금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지원했으며 향후 협회의 결핵퇴치사업 파트너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대표이사는 기부협약식에서 “결핵협회와 함께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협회와 함께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동아쏘시오그룹이 결핵문제에 관심을 가져준 점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아쏘시오그룹과의 우호적 관계를 통해 국내는 물론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고위험국 지원사업에도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