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총신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학생경력개발원(원장 유정욱)은 지난 10일 ‘평생코칭케어 신입생 교직원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하고 교직원들이 신입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새로운 코칭케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총신대 교직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아직 대학생활이 서툰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직원들이 학사일정안내, 전문상담연계, 시설 및 부서안내, 문화활동 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한 조는 학생 15명에 교직원 2~3명으로 구성되며 총 28개 조로 운영된다. 학기별로 최소 2회 이상 모여 조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멘토와 멘티간의 유대를 높일 예정이다.
총신대 관계자는 “신입생의 대학생활 및 학교 시스템 적응력을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간의 친밀도 및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며 교육서비스 수요자 관점의 대학행정과 시스템상의 불편요소들을 파악,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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