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괴산군수 후보로 확정된 남무현씨
13일 재보선 후보 면접을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18~19일의 여론 경선을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단수공천을 발표해 정치 관계자들이 배경에 대해 분석을 하고 있다.
남무현후보는 괴산 불정면 출신으로 농업조합장을 역임해 농민들의 지지층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농업이 주 기반인 괴산의 정서를 반영 했다는 기본적인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단지 경선에 탈락한 김춘묵씨와 박세헌씨등이 어떤 스탠스를 취할지 이들의 갈등이 어떤 식으로 봉합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선을 거치지 않아 선거법상 면접에서 경선에 대한 룰에 어떤 합의와 서명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외의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412재보선 괴산군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결정되면서 기호1번 남무현, 기호2번 송인헌, 이하 국민행복당 박명옥,무소속 김환동, 나용찬 씨 등 5명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후보등록에 이어 30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괴산군수 선거는 이미 후보간 고소고발이 나무하고 있어 역대 선거중 가장 혼잡하고 치열한 선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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