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임당 빛의일기’ 캡쳐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15회에서 이영애는 운평사에서 수월관음도를 찾아 헤맸으나 텅빈 상자만 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오윤아(휘음당 최씨)가 보낸 사람들에게 쫓기기까지 했다.
겨우 산속에 있던 노인의 도움을 받아 몸을 숨겼는데 더 큰 선물을 받았다.
운평사 난리통이 벌어지기 전날 큰스님이 그에게 수월관음도를 맡겼던 것이다.
‘수월관음도’를 본 이영애는 “글이 있다”는 말에 뒷면을 보고 크게 놀랐다.
한편 송승헌(의성군)은 오윤아(휘음당, 흑모란)가 말을 타고 달려갔다는 보고를 받고 바로 움직였다.
한편 오윤아는 이영애를 놓치고 돌아오던 길, 어릴 적 자신의 환영을 보고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