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토지·공간정보 분야의 연구모임인 ‘땅 지킴이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시와 자치구 지적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월별 정기모임과 수시모임을 통해 토지·공간정보 분야에 대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얻어진 연구 성과물은 시정에 반영된다.
주요과제는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활성화 방안 ▲지진 등 재난․지해에 따른 구조물 관리방안 ▲드론·지상라이다(3D 스캐너) 최신측량 기술 적용 방안 ▲ 3차원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 및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과 기반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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