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따뜻한 봄 날씨에 도심 근교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나들이는 즐겁지만 준비할 유아용품이 많기 때문에 엄마들은 힘들기 마련이다.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고민인 엄마들을 위해 유아용품 전문업체 비앤케이커뮤니케이션즈에서 봄나들이 필수 준비물을 소개했다.
먼저, 손씻기나 화장실 뒤처리가 미숙한 아이가 있는 경우 ‘아기물티슈’가 필수품이다. 물티슈는 간편하게 얼굴과 손, 엉덩이 등의 이물질을 닦는데 유용하기 때문에 넉넉하게 준비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피부자극이나 유해성분, 안전성 등을 꼼꼼히 따진 후 선택해야 하며 유통기한 또한 신경써야 한다.
혼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시작한 3~5세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궁금하고 신기하기 때문에 자칫 한눈을 팔면 잃어버리기 쉽다.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걸이 등 ‘미아방지용 제품’을 사용하면 좀 더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또한 생후 25개월이 지난 아이들은 성인과 마찬가지로 갈증을 느낄때마다 수분을 보충해 줘야 하는데 이때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빨대컵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가진 빨대컵이 많지만 무엇보다 아이가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피프베이비 관계자는 “자사 역류방지빨대컵(이하 피프 빨대컵)은 아이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세척이 간편해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빨대컵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피프 빨대컵은 컵과 뚜껑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잃어버릴 염려가 없고 편하게 쥘 수 있는 손잡이가 양쪽에 달려 있다. 입에 닿는 빨대 부분은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마시기 편하고, 컵 안으로 들어가는 빨대 하단 부분은 딱딱한 재질을 채택해 빨대가 컵의 바닥까지 길게 뻗어 음료를 끝까지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크로스컷 스트로우는 음료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도와주며, 아이의 입 속에 있던 음식물이 컵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빨대컵의 밑면을 넓게 만들어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디자인하여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피프 빨대컵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의 편의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빨대컵과 전용 세척솔이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간단하게 분리가 가능해 빨대 안쪽까지 꼼꼼하게 분리세척할 수 있다.
한편, 피프베이비는 봄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1+1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롯데닷컴, 현대몰, 지마켓 등 주요 온라인 종합몰 및 오픈마켓 쇼핑몰을 통해 피프 빨대컵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가격 할인과 더불어 빨대리필(1P)을 추가로 제공한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