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씰리침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씰리침대는 오는 17일 ‘세계 수면의 날(World Sleep Day)’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7년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씰리침대는 17일부터 씰리침대 주요 백화점 매장 방문 고객에게 불면증 자가진단지와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불면증 자가진단지는 수면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수면역학센터 홍승철 교수의 자문을 받아 완성됐다. 또한 수면의 양과 질은 높이고 수면빚을 줄일 수 있도록 개인별 최적의 침대를 추천해주는 씰리침대의 ‘베드 셀렉터(BED SELECTOR)’ 프로그램과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 등을 함께 소개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씰리침대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한 서베이 ‘씰리 슬립센서스’에서 한국인의 수면 상태가 양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며 “세계수면학회가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올해에도 숙면의 중요성을 국내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씰리침대는 오는 3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1회 아시아 기면병 & 과수면증 학회(1st Asian Narcolepsy & Hypersomnolence Society Meeting)’를 지원함으로써 세계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