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퍼거슨은 톰 크루즈와 미션 임파서블 5에 이어 6편에서도 함께 출연을 한다.
<미션 임파서블 6>의 제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소식이다. 오는 늦은 봄이나 여름부터 파리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미 <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에서 호흡을 맞췄던 톰 크루즈(54)와 레베카 퍼거슨(33)의 케미도 다시금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미 연예주간 <스타>는 크루즈가 스웨덴 출신인 퍼거슨에게 남다른 호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크루즈의 한 측근은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전편에서 나왔던 캐릭터가 다시 나오는 경우는 드문 일이다. 그만큼 퍼거슨은 크루즈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었다”라고 말하면서 “사실 크루즈와 퍼거슨은 5편을 촬영하면서 급속히 친해졌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크루즈가 영화 촬영 당시 퍼거슨을 흠모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5’의 한 장면.
그렇다면 퍼거슨은 어떨까. 이에 <스타>는 퍼거슨도 크루즈에게 호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하면서 “퍼거슨은 크루즈를 멘토처럼 여기고 있다” “크루즈의 모든 말에 열심히 경청하곤 한다”는 등 측근의 말을 전했다.
과연 새롭게 시작되는 <미션임파서블 6> 촬영을 통해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지 할리우드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