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캡쳐
16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2회에서 고아성은 하우라인 면접장에서 또 하석진(서우진)과 마주쳤다.
또 똑같은 상황이 반복됐고 고아성은 면접을 끝내고 귀여운 복수를 했다.
하석진 이름으로 음식을 잔뜩 시켜 복수를 한 것이다.
그런데 고아성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인사팀으로부터 “3개월 계약직이다. 잘 생각해보고 연락달라”는 전화를 받은 것이다.
편의점 알바를 하며 고민하던 고아성은 때마침 도둑이 들어 깜짝 놀랐다.
고아성은 도둑을 잡으려 슬리퍼를 던졌는데 하석진에 바짝 붙어 들어오던 점주의 얼굴에 맞고 말았다.
결국 고아성은 “너 말고도 그만두라. 정신상태가 그러니 일자리도 못 찾는거다”는 말에 분노해 “알바생도 엄연한 근로자지 호구 아니다”고 소리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