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페이스북, 고은성 인스타그램 캡처
[일요신문] 아이비와 고은성이 다시 재결합했다.
17일 가수 아이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비가 고은성과 잠시 소원해져 결별했지만 다시 관계를 회복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아이비와 고은성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지 1달여만이다. 당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하다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35)와 고은성(27)은 8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위키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2005년 데뷔, ‘유혹의 소나타’ ‘바본가봐’ ‘아-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뮤지컬 <고스트> <시카고> <위키드>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고은성은 2011년 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JTBC<팬텀싱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