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약품은 오는 28일까지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 5기’를 모집한다.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드는 콘텐츠 에디터를 꿈꾸는 대학생(휴학생 포함)들을 위한 대외활동으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브랜드 스토리 콘텐츠 발굴 및 생산에 관심이 있고 평소 블로그나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 5기는 총 8명을 선발해 미에로화이바, 땡큐베리진생, 루핑점안액, 라니아정 등 현대약품의 주요 제품 및 브랜드와 관련된 소셜마케팅 콘텐츠 기획과 제작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5기부터는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각광받는 네이티브 애드 형식의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프로그램에 도입해 대학생 소셜 스토리텔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좀 더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이티브 애드(Native Advertisement)’는 기존의 주입식 광고와 달리 재미있는 스토리와 유익한 정보에 특정 기업의 브랜드나 상품, 서비스를 끼워 넣는 형태의 마케팅 방식이다.
현대약품은 5기 소셜 스토리텔러 참가자 전원에게 소셜 콘텐츠 제작 관련 특강을 비롯해 매달 개인별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활동자에게는 총 2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지원 방법은 현대약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소셜 스토리텔러 5기부터는 대학생 마케팅 활동 프로그램에 네이티브애드 기획과 제작 과정을 도입했다”며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예비 대학생 마케터들에게 관심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소셜 스토리텔러는 ‘대학생 마케터’와 함께 현대약품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2년 첫 1기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소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직접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lyo11@ilyo.co.kr